본문 바로가기
리뷰/내가 써본 것들

[상품 리뷰] Elegant Table 앨리건트 테이블 스프볼, 그릇 구입 후기

by RITRI 2021. 1. 17.

 

 

 

 

코로나로 인해 집콕을 하는 날들이 늘어나면서 생전 관심 없던 요리, 그릇들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게다가 겨울이라 스프와 빵을 구워서 같이 먹는 것을 자주 하기 시작했는데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레 스프볼이 갖고 싶어졌다.

요즘 자주 들어가서 보는 오늘의 집에서 스프볼 위주로 그릇을 구경했고 맘에 드는 플레인 스프볼을 찾아서 구입했다.

 

 

 

 

 

 

플레인 스프볼을 여러 군데에서 보다가, 앨리건트 테이블에서 구입.

홈데코 용품 브랜드는 잘 몰랐어서 처음 보는 브랜드들이 많았는데 맘에 드는 게 많아서 힘들었다.

 

 

 

 

 

 

 

그릇이 깨지지 않게 꽁꽁 쌓여서 안전하게 왔다.

작은 스프볼 하나랑 스프볼 밑에 놓을 접시 하나만 구입했는데, 박스가 커서 의아했지만 깨지지 않기 위해서였다.

 

 

 

 

 

 

스프볼은 딱 기본적인 플레인 스프볼의 디자인이고,

밑에 그릇은 브런치, 파스타, 각종 요리 등을 담을 수 있는 커다란 사이즈의 그릇이다.

 

그릇은 정말 많이 무거워서 설거지 할 때 깜짝 놀랐다.

 

 

 

 

 

 

배송이 이른 점심에 와서, 오자마자 바로 씻어서 엎어뒀다가 스프에 빵 구워서 점심으로 먹었다.

 

스프볼은 귀여운게 맘에 들었지만 스프볼을 받칠 그릇으로 산 밑에 그릇은 너무 큰 걸 사서 조금 후회했다.

사이즈가 S, M, L이 있었는데 S나 M을 샀으면 딱 좋았을 것 같다.

큰 사이즈가 빵을 많이 구워먹기에는 좋지만 내가 원했던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스프볼만 따로 있는 게 훨씬 이쁘다.

 

 

 

 

 

 

그릇은 이렇게 따로 빼서 음식을 플레이팅 하는 게 훨씬 예쁘다!

간단한 베이컨 샌드위치를 예쁘게 만들어준다.

 

 

 

 

 

 

 

스프볼은 딸기를 예쁘게 담아 먹기에도 좋다.

집콕이 길어지니까 음식 하나라도 예쁘게 담아먹는 게 기쁘고 행복하다.

 

 

 

 

 

 

그릇은 파스타 그릇으로 활용

로제파스타를 만들어서 치킨을 토핑으로 얹어 먹었다.

파스타를 돌돌 마는 플레이팅을 하고 싶었는데 파스타는 플레이팅이 너무 어렵다..

 

아무튼 코로나로 인해 집콕이 잦아지는 요즘 예쁜 그릇 하나로 기분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신기하다.

편한 집에서라도 예쁘게 차려먹고, 한 끼 든든하게 먹는 것이 이번년도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