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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내가 써본 것들4

[상품 리뷰] Elegant Table 앨리건트 테이블 스프볼, 그릇 구입 후기 코로나로 인해 집콕을 하는 날들이 늘어나면서 생전 관심 없던 요리, 그릇들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게다가 겨울이라 스프와 빵을 구워서 같이 먹는 것을 자주 하기 시작했는데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레 스프볼이 갖고 싶어졌다. 요즘 자주 들어가서 보는 오늘의 집에서 스프볼 위주로 그릇을 구경했고 맘에 드는 플레인 스프볼을 찾아서 구입했다. 플레인 스프볼을 여러 군데에서 보다가, 앨리건트 테이블에서 구입. 홈데코 용품 브랜드는 잘 몰랐어서 처음 보는 브랜드들이 많았는데 맘에 드는 게 많아서 힘들었다. 그릇이 깨지지 않게 꽁꽁 쌓여서 안전하게 왔다. 작은 스프볼 하나랑 스프볼 밑에 놓을 접시 하나만 구입했는데, 박스가 커서 의아했지만 깨지지 않기 위해서였다. 스프볼은 딱 기본적인 플레인 스프볼의 디자인이고, 밑에.. 2021. 1. 17.
[상품 리뷰] CHANEL Chance 샤넬 향수 샹스 오 후레쉬 구입 후기 향수를 거의 다 써서 새로운 향을 위해 샤넬에서 샹스 오 후레쉬를 구입했다. 샹스는 전부터 좋아하던 향인데, 최근에는 거의 안 쓰다가 오랜만에 쓰게 됐다.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직접 쇼핑을 가지 않고 거의 배송을 시키기 때문에 샹스도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했다. 백화점에 가서 직접 사는 것보다 더 큰 박스가 왔다. 박스도 역시 샤넬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화이트로 깔끔한 디자인이다. 희미하게 배치된 로고 무늬가 이쁘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 브랜드는 주로 이런 디테일한 곳에서도 감동을 주는 편인 것 같다. 박스를 열면 향수 샘플 두 개랑 샹스 박스가 배치되어 있다. 샘플 두 개는 '가브리엘'이랑 '블루 드'이다. 가브리엘은 금빛 향기인 것 같다고 느껴지는 고급스럽운 파티에 어울리는 화려한 향이고 블루.. 2021. 1. 17.
[상품 리뷰] Dr. Martens 2976 MONO 닥터마틴 2976 모노 가을이 오면 첼시부츠를 사겠다고 다짐했던 여름의 나 내가 생각하기에 첼시부츠는 긴바지 보다는 발목이 보이게 치마랑 입는 게 이쁘다고 생각이 돼서, 겨울이 와서 더 추워지기 전에 꼭 한 번 자켓+치마+첼시부츠 착장을 해 보고 싶어서 여러 브랜드를 검색해봤었다. 사실 굽은 없으면서 너무 얄쌍하지는 않지만 또 너무 투박한 첼시부츠는 선호하지 않았던 터라 닥터마틴에서는 사고 싶지 않았었다. 닥터마틴은 나에게 있어서 약간 투박한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가죽 브랜드를 검색해 봤다. 근데 (굽이 없는) 첼시부츠는 여자보다 남자한테 더 익숙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인스타나 네이버에 검색을 해 보면 거의 남자 브랜드가 대부분이었다. 정말 쉐입이 이쁘다고 느끼는 첼시부츠는 다 남자한테 초점이 맞춰진 브랜드였.. 2020. 11. 28.
[상품 리뷰] Vivienne Westwood orb silver necklace 비비안웨스트우드 목걸이 20대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비비안웨스트우드. 특히 비비안웨스트우드 로고 모양을 한 목걸이는 정말 인기가 많은데, 그만큼 흔하기도 해서 귀걸이를 살까 고민을 하는 도중 목걸이를 선물받았다. 로고가 역시 귀엽고, 작은 파우치에 로고가 크게 박혀 있으니까 포인트도 된다. 브랜드 제품을 살 때는 박스랑 더스트백 등등 패키지도 예쁘면 호감이 상승한다! 비비안웨스트우드는 로고도 예쁘고 패키지도 예쁜. 보증서랑 설명서 마저도 귀엽다. 반짝반짝하니 예쁘다. 나한테 골드보다 실버가 더 잘 어울리는 편인데, 마침 실버로 선물 받았다. 비비안웨스트우드에 있는 목걸이 자체도 로고 모양으로 여러 가지 버전이 있는데, 이건 제일 기본 버전인 것 같다. 그만큼 아무 데나 데일리로 하기에도 잘 어울리고 엄청 튀는 것 보단 포.. 2020. 10. 24.